4월 서울 아파트매매 3000건 돌파…1년 8개월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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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가 3000건을 돌파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9일 기준 3000건을 기록 중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1월 1418건, 2월 2457건, 3월 2979건으로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거래량이 예년 평균치에 못 미치고 서울과 수도권 정주여건이 뛰어난 일부 지역에서만 매수세인 만큼 집값 반등세를 점치기에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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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가 3000건을 돌파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9일 기준 3000건을 기록 중이다. 2021년 8월(4065건) 이후 1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254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강동구 238건, 노원구 211건 순이다. 거래량이 100건 이상인 구는 강남(167건), 강서(149건), 구로(144건), 동대문(141건), 동작(100건) 등이다.
신고기한이 이달말까지라 최종 거래량은 더 많을 수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1월 1418건, 2월 2457건, 3월 2979건으로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안정세를 찾아가는 가운데 1·3부동산 대책 등 규제 완화 조치가 맞물려 주택 매수 심리가 일부 되살아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꾸준히 쌓여온 급매물이 소화된 측면도 있다.
다만 거래량이 예년 평균치에 못 미치고 서울과 수도권 정주여건이 뛰어난 일부 지역에서만 매수세인 만큼 집값 반등세를 점치기에는 무리가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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