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고훈장 받은 고 박동하 하사, 서울현충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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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프랑스군에 배속되어 참전한 뒤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를 받은 고 박동하 하사가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국 소속으로 참전, 참전국으로부터 공적을 인정받아 훈장을 수여 받은 국내 참전용사를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을 국회와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 개정안(윤주경 의원의 대표 발의)은 소관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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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6·25전쟁 당시 프랑스군에 배속되어 참전한 뒤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를 받은 고 박동하 하사가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다.
▲ 고 박동하 하사 |
ⓒ 국가보훈처 제공 |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국 소속으로 참전, 참전국으로부터 공적을 인정받아 훈장을 수여 받은 국내 참전용사를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을 국회와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 개정안(윤주경 의원의 대표 발의)은 소관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국에 배속되어 참전하고 뚜렷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전국으로부터 훈장을 받은 참전용사분들을 찾아 그 희생과 공훈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방안을 마련하고, 법률 개정도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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