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지천에 어린 참게 ‘25만여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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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지천에 어린 참게 25만여 마리가 방류됐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19일 부여군 은산면 지천 일원에 어린 참게를 대량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참게 방류에 이어 오는 9월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내수면 수산 종자 90만여 마리를 지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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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지천에 어린 참게 25만여 마리가 방류됐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19일 부여군 은산면 지천 일원에 어린 참게를 대량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은산면 지천은 금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금강 하구역에서 산란한 참게가 성장해 이동·서식한다.
앞서 민물고기센터는 지난 4월부터 어미 참게를 확보해 산란·부화·성장 등 인공종자 생산 과정을 거쳐 참게 우량종자를 생산했다.
이날 방류한 어린 참게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산한 평균 0.7㎝ 크기의 참게로, 충남도는 방류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기대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참게 방류에 이어 오는 9월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내수면 수산 종자 90만여 마리를 지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참게 자원 회복을 위해 1990년부터 인공종자 생산 시험연구를 추진했으며,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61만7000여 마리의 어린 참게를 도내 하천에 방류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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