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비봉·화산 주민 불편 민원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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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지난 18일 비봉면 신기마을과 화산면 마안마을 등을 찾아 주민 불편과 민원 등을 접수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오는 6월 7일로 예정된 제2차 정례회 이전에 행정사무감사 자료준비와 함께 지역별로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 등을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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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지난 18일 비봉면 신기마을과 화산면 마안마을 등을 찾아 주민 불편과 민원 등을 접수했다.
신기마을 주민들은 “배수로 상태가 좋지 않아 장마철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마을공원으로 조성된 꽃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국도변에 주차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화산면 마안마을 주민들은 진입도로와 마을 도로가 많이 훼손돼 도로 소포장을 요청했다.
이에 서남용 의장은 “배수시설과 마을도로 사업의 경우 주민참여예산 등을 활용해 조치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관련부서 등과 협의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성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별개로 고산을 포함한 6개면 지역에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마을 배수로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오는 6월 7일로 예정된 제2차 정례회 이전에 행정사무감사 자료준비와 함께 지역별로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 등을 접수할 계획이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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