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世울림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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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장애 공감 문화조성을 위한 '世울림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世울림 공모전'을 가졌다.
부산교육청은 '世울림' 공모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실과 '世울림' 인형극, 공연 등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장애 공감 문화를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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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장애 공감 문화조성을 위한 ‘世울림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世울림 공모전’을 가졌다. 이 공모전은 그림 그리기, 글쓰기, 사진·만화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그림 그리기 분야는 장애 학생들이 ‘부산의 자랑거리’를 주제로 참여했으며 글쓰기와 사진·만화 분야는 ‘장애 공감’을 주제로 비장애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39점이 선정됐으며 작품은 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에는 대상, 최우수, 우수상 24점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부산교육청은 ‘世울림’ 공모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실과 ‘世울림’ 인형극, 공연 등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장애 공감 문화를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
정대호 시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찾아 자존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고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장애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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