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숙 금강메탈 대표, 김해여성기업인협의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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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메탈 임명숙 대표가 경남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임 신임 회장은 2007년 설립한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금강메탈을 16년간 이끌어온 지역 대표 여성기업인으로 꼽힌다.
2001년 4월 창립해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현재 6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기업경영정보 제공, 워크숍 개최 등으로 여성 CEO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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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메탈 임명숙 대표가 경남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협의회는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18일 열린 이·취임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장, 지역 경제인, 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쌀 700㎏을 김해시에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뤄졌다.
협의회에 따르면 임 신임 회장은 2007년 설립한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금강메탈을 16년간 이끌어온 지역 대표 여성기업인으로 꼽힌다.
임 회장은 “여성기업인의 정보 교류와 권익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우리 여성기업인만의 혁신적인 기업활동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는 제조업 기반의 기업 체질 개선으로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여성기업인들의 섬세한 리더십과 활발한 경영활동으로 동남권 경제수도 김해 건설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2001년 4월 창립해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현재 6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기업경영정보 제공, 워크숍 개최 등으로 여성 CEO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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