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일본 간다 “G7 정상회의 직접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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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한다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해 G7 정상회의를 직접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18일 밤 "젤렌스키 대통령이 19일 오후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우크라이나 측의 사정으로 21일 오전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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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한다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해 G7 정상회의를 직접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젤렌스키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18일 밤 “젤렌스키 대통령이 19일 오후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우크라이나 측의 사정으로 21일 오전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는다. 지난 13~15일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을 찾아간 유럽 주요국 순방 일정도 도착한 뒤에 공개됐다. 그는 유럽 정상들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요구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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