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소니언재단과 준리기념사업단 출범…"제2의 태권도 한류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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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문화유산 기구 스미소니언재단과 국제10021재단 준리기념사업단이 손잡고 태권도 문화유산의 품격을 격상하고 제2의 태권도 한류붐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태권도의 전설, 한류의 원조 스타로 불리운 이준구(미국명 Jhoon Rhee)태권도 대사범을 기리는 국제10021클럽재단 준리기념사업단 출범식 행사에는 지난 4월 윤석열대통령 방미외교시 정부 최초로 한국 미국 양국 문화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세계최대 복합문화기관이며, 1억 5천만점의 문화유산을 보유한 미국 스미소니언재단의 아시아문화역사팀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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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세계 최대 문화유산 기구 스미소니언재단과 국제10021재단 준리기념사업단이 손잡고 태권도 문화유산의 품격을 격상하고 제2의 태권도 한류붐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5월 23일 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 스미소니언재단 아시아문화역사팀과 준리기념사업단 출범식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2002년 이준구태권도 대사범이 생전에 고국에 설립한 국제10021클럽재단과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군,예산군)이 주최하고,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과 (사)국제지도자연합(총재 김학수)이 주관하며 국회태권도동호회후원회(회장 김성걸)와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태권도의 전설, 한류의 원조 스타로 불리운 이준구(미국명 Jhoon Rhee)태권도 대사범을 기리는 국제10021클럽재단 준리기념사업단 출범식 행사에는 지난 4월 윤석열대통령 방미외교시 정부 최초로 한국 미국 양국 문화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세계최대 복합문화기관이며, 1억 5천만점의 문화유산을 보유한 미국 스미소니언재단의 아시아문화역사팀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스미소니언재단 아시아문화역사팀은 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보급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스미소니언 재단은 준리기념사업단과 협력해 세계에 태권도를 보급한 선구자 이준구 태권도 대사범의 업적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준리대사범 일대기를 다루는 태권도 문화콘텐츠 제작과 한인 태권도 사범들의 공로를 기리고, 미국 태권도 영웅들의 행적과 역사를 담는 태권도 박물관을 세계의 창으로 불리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조성할 계획이다.
준리기념사업단의 출범과 스미소니언재단과의 협력은 제2의 태권도 한류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는 한국의 전통 무예로, 전 세계적으로 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다. 준리기념사업단과 스미소니언재단의 협력이 성공한다면 태권도 문화유산의 품격을 한단계 더 격상시켜 태권도의 철학과 정신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고품격 스포츠로 더욱 발전할 것이고, 한국전통 서예 등 한국문화유산을 알리는 전시회와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인들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출범식에는 이준구 태권도 대사범의 유족, 전현직 미의회 태권도 클럽 회원, 전 세계 태권도 사범, 명사 등이 영상축전과 축사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순서로는 이준구 태권도 대사범의 업적을 기리는 식전공연으로 청도관 출신 이준구 대사범의 후배들의 청도관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고은자락 한복무 공연, 바리톤 최상규 교수와 가수 이세온이 이준구 대사범과의 인연으로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념발제에서는 한국타큐멘터리학회 회장 안태근 박사의 ”추모! 이준구 총재“라는 발제로 이준구 태권도 대사범의 일생과 태권도를 미국에 보급하기 위해 펼친 노력이 소개될 예정이다. 추도식사에서는 준리기념사업회 김성걸 회장과 회원들이 이준구 태권도 대사범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유산을 이어가겠다는 다짐과 스미소니언재단 아시아문화역사팀에 임명패와 감사패 전달순서로 우종식 컨트리뷰터를 국제10021클럽재단 준리기념사업단 글로벌 대표 임명과 폴마이클테일러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를 갖는다. 행사종료 후 기자 인터뷰 순서가 예정되어 있다.
태권도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한국전통문화와 전통 무예, 한국 스포츠사에도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준리기념사업단 출범식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참석하면 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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