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까지 30분 대로 이동…서울 접근성 우수한 ‘시그니처 광교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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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오피스 대비 임대료는 저렴하지만, 서울로 이동이 편리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편의성은 높기 때문이다.
이처럼 낮은 임대료 대비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수도권 지역 오피스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시그니처 광교 2차'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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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오피스 대비 임대료는 저렴하지만, 서울로 이동이 편리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편의성은 높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오피스의 평균 임대료는 ㎡당 22만7,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경기도 평균 오피스 임대료인 12만5,000원과 비교하면 ㎡당 10만원가량 비싼 수준이다.
임대료가 높은 만큼 공실률도 높게 나타났다. 올해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6.5%로 경기도(5.2%)에 비해 1.3%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꼽히는 ▲종로(9.4) ▲강남(9.6) ▲시청(11.8) 등도 높은 공실률을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계 전문가는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교통여건이 잘 갖춰진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들은 저렴한 임대료는 물론, 풍부한 서울 도심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라며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생활 편의성이 높은 데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라면 미래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낮은 임대료 대비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수도권 지역 오피스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시그니처 광교 2차’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에 있어 강남까지 환승 없이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며, 지난 5월 신논현-논현-신사역 구간까지 연장 개통되며 서울 중심 지역과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더불어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속도를 내고 있어 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 JC를 비롯해 포은대로(43국도)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 역시 용이하다.
광교와 인접한 용인 지역에 반도체 국가산단 호재가 예고됐다는 점 역시 ‘시그니처 광교 2차’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용인시에 대규모 반도체 산단이 조성되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160만 명의 고용유발인원을 배후수요로 품게되는 등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과 근로자들의 만족을 높이는 특화설계 역시 눈길을 끄는 요소다. 대부분의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하고, 일부 호실에는 2~4면 발코니와 테라스 공간을 제공해 외부와 접하는 면적을 극대화했다. 자연채광으로 지하 2층에서 빛을 들여 쾌적한 휴식이 가능한 시그니처 가든을 조성했으며, 건물은 매봉산과 가산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장방형으로 설계됐다.
한편, 앞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시그니처 광교 1차’는 현재 준공식 완료 후,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 3월 17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40% 입주가 진행됐다.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는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조성되며, 대지면적 7,968.3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91.80㎡ 규모로 지어진다.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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