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북천철교 데크 새단장 완료

조병수 2023. 5. 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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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간성읍 봉호리 북천철교의 데크 로드 구간에 대한 교체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고성군은 노후된 철교로 인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총사업비 1억 3천800만 원을 투입해 전체 191m 구간에 대한 데크 교체 작업을 지난 1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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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청 전경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간성읍 봉호리 북천철교의 데크 로드 구간에 대한 교체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북천강에 위치한 북천철교는 철도를 통한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했던 교통 요충지로 1930년대에 최초 건설됐으며, 6.25 전쟁 당시 파손됐다가 지난 2011년도 송죽~봉호 간 자전거도로 개설공사로 준공됐다.

고성군은 노후된 철교로 인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총사업비 1억 3천800만 원을 투입해 전체 191m 구간에 대한 데크 교체 작업을 지난 1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관계자는 "북천강의 빼어난 하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주요 관광자원이 새단장을 한 만큼 자전거 이용객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도로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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