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퇴근 후 우리는 학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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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직원 역량 강화와 직무 관련 소양 함양을 위한 일과 후 교육을 통해 배움에 몰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퇴근 후 교육인 '무안 별빛포럼 1차 교육'을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별빛포럼은 전남도 산하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상호 간 업무연찬을 통해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개인은 물론 군정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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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직원 역량 강화와 직무 관련 소양 함양을 위한 일과 후 교육을 통해 배움에 몰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퇴근 후 교육인 ‘무안 별빛포럼 1차 교육’을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별빛포럼은 전남도 산하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상호 간 업무연찬을 통해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개인은 물론 군정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또한 별빛포럼은 ‘퇴근 후 우리는 학생이 된다’를 표어로, 퇴근 후 집으로 가지 않고 자기 계발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배움에 몰두하는 퇴튜던트(퇴근과 스튜던트를 합친 신조어)들의 수요에 발맞춰 마련됐다.
1차 첫 수업으로 전라남도 문화재단 소속 강사를 초청해 문화예술, 문화재 등 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과 관련한 주제로 상호 간 업무연찬을 실시했으며, 2차 교육은 갯벌축제, 갯벌 보존 등을 주제로 25일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배양해 창의적·혁신적 태도 함양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교육 시책인 만큼 뜻깊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배움의 폭을 넓혀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퇴근 후 늦은 시간까지 집으로 가지 않고 배움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참석한 직원을 응원하며 “강연을 통해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 구호처럼 앞으로도 자기 계발 및 무안발전에 다 같이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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