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탈출 신호탄' 전북, 위닝 멘털리티 회복을 위한 외부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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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FC가 선수단의 정신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북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클럽하우스에서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선수들이 '위닝 멘털리티'에 대한 특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은 '분기 별 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수단의 단합을 주기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특강에 대해 설명했다.
박철수 대표는 "전북 선수들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선수단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강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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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가 선수단의 정신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북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클럽하우스에서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선수들이 '위닝 멘털리티'에 대한 특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러 국내 스포츠 조직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던 국제멘탈코칭센터의 박철수 대표가 특강을 맡았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선수들은 강의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진행된 선수들 간의 스킨십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했다.
전북은 '분기 별 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수단의 단합을 주기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특강에 대해 설명했다. 김두현 감독대행은 "축구 외적으로 선수단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철수 대표는 "전북 선수들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선수단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강의 소감을 밝혔다.
전북은 2010년 이후 K리그 최강팀이고, 현재 최고 연봉팀이지만 시즌 초 심각한 부진을 보였다. 초반 10경기에서 3승 1무 6패에 그쳤다. 결국 김상식 감독이 사퇴했고, 현재 김두현 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며 차기 감독을 물색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 1승 2무를 거두며 부진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전북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수원FC를 홈구장 전주 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14라운드를 갖는다.
사진= 전북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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