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편입되자 공매도...급등주의 웃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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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편입이 결정된 금양 주가가 약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9분 기준 금양은 어제(18일) 보다 4.26% 내린 5만 1,700원에 거래됐다.
금양의 주가 약세에는 공매도 거래가 가능해진 영향이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 결정으로 코스피200에 편입된 금양은 6월 9일부터 공매도 거래 종목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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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코스피200 편입이 결정된 금양 주가가 약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9분 기준 금양은 어제(18일) 보다 4.26% 내린 5만 1,700원에 거래됐다.
이후 낙폭을 줄이며 3%대 낮은 가격에 거래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오늘 거래에서 금양은 전일 종가(5만 4천 원) 대비 1천 원 내린 5만 3,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금양의 주가 약세에는 공매도 거래가 가능해진 영향이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 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코스피200에 편입된 금양은 6월 9일부터 공매도 거래 종목에 포함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박순혁 금양 홍보담당 이사가 '공시의무 위반 제재' 등에 휘말리며 자리에서 물러난 가운데 공매도 이슈까지 더해지며 치솟던 주가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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