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신제품 출시…자동으로 문닫아 에너지 절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자동으로 문을 닫아주는 기능을 갖춘 냉장고 신제품 27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 가전 통합 관리 플랫폼 '씽큐' 앱에서 '문 열림 알림 시간 설정' 기능 등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생활가전·공조) 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오토 클로징, 크래프트 아이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큰 소리 안 나는 '오토 클로징' 기능 추가
LG전자가 자동으로 문을 닫아주는 기능을 갖춘 냉장고 신제품 27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문이 덜 닫혀 전기를 낭비하는 경우가 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2023년형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신제품을 18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알렸다. '오토 클로징' 기능을 탑재했다. 냉장고 상단 도어를 닫히기 직전까지만 밀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 기능이다. 큰 소리와 충격을 줄인다. 문이 덜 닫혀 전기를 낭비하거나 음식이 상하는 것을 예방한다.
구매 후 새 기능을 추가하는 UP가전이다. LG전자 가전 통합 관리 플랫폼 '씽큐' 앱에서 '문 열림 알림 시간 설정' 기능 등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설정한 시간에 문이 열려 있으면 씽큐 앱 알람이 울리는 기능이다.
핵심 부품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리니어 컴프레서는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해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다. 신제품 27종 중 13종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씽큐 앱 스마트케어+를 켜면 인공지능(AI)이 고객 사용 패턴을 분석해 사용량이 적은 새벽에 알아서 절전모드로 바꿔준다.
칵테일, 위스키, 커피 등에 타 먹는 50mm 고급 원형 얼음 '크래프트 아이스' 얼음정수기도 포함돼 있다.
크림 화이트, 크림 그레이 등 새 컬러를 추가했다. 색채 연구 기관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함께 만들었다. 용량은 820~875ℓ다. 출하가 기준 295만~590만원이다.
이현욱 LG전자 H&A(생활가전·공조) 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오토 클로징, 크래프트 아이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