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야생화단지 봄꽃 만개 장관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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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동면 낙동강변 대동생태체육공원 야생화단지에 봄꽃들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공원과 꽃단지가 조화를 이뤄 최근 제8회 김해꽃축제도 개최했다.
시는 2021년에 이곳에 야생화단지를 조성해 시민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의사회(회장 양승홍)가 지난 18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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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동면 낙동강변 대동생태체육공원 야생화단지에 봄꽃들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공원과 꽃단지가 조화를 이뤄 최근 제8회 김해꽃축제도 개최했다.
야생화단지는 축구장 17개 면적인 12.4ha에 이른다. 단지에는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색 꽃양귀비와 노란색과 주황색의 금계국, 봄과 가을에 볼 수 있는 코스모스, 보랏빛 수레국화와 흐드러지게 핀 안개초 등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올해 지난 봄에 심은 여름꽃 백일홍도 만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주변 잔디광장에는 흔들의자외 쉼터, 그늘막 등을 설치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낙동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는 2021년에 이곳에 야생화단지를 조성해 시민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돼 올 연말까지 연꽃단지와 갈대정원, 주차장 등을 추가로 조성한다.
시는 낙동강 둔치 수변공간을 꽃과 어루려진 휴식명소로 조성해 꽃 축제행사는 물론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활용할 곜획이다.
◆김해시의사회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2000만원 장학금을 전달
김해시의사회(회장 양승홍)가 지난 18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기금은 김해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국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장학생 10명을 모집해 1인당 200만원씩 지원한다.
양승홍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 인재 양성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의사회는 1950년 창립했다. 지역의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에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01년 매주 일요일 '외국인노동자 진료소'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김해지역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무료 진료를 시행하는 등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김해시와 공동으로 '감염취약시설 코로나 방문접종반'을 운영해 지역사회 면역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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