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아이엔티 차순자·손정길 회장 부부,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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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아이엔티 손정길·차순자 회장 부부가 경북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경북도가 밝혔다.
손정길 회장은 군위 출신으로 고향의 미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군위교육 발전기금 기탁, 조손가정·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성금 전달, 필리핀 고아원·장애인 시설에 이불을 전달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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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아이엔티 손정길·차순자 회장 부부가 경북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경북도가 밝혔다.
손정길 회장은 군위 출신으로 고향의 미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군위교육 발전기금 기탁, 조손가정·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성금 전달, 필리핀 고아원·장애인 시설에 이불을 전달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차순자 대표는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을 역임했고 계명대학교 대학장학금 기탁,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불, 의류 등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정길·차순자 부부는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겠다”라며 “답례품은 고향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재기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향 경북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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