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퓨런티어, 성장 가능한 숨겨진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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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9일 퓨런티어에 대해 본격적인 수주 확대로 올해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며 성장이 가능한 숨겨진 보석이라고 분석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시장 개화와 동시에 전장용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 수혜 업체"라며 "자율주행차량 기준 평균 카메라 모듈 탑재 개수는 2020년 2~3개, 2023년 8개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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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9일 퓨런티어에 대해 본격적인 수주 확대로 올해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며 성장이 가능한 숨겨진 보석이라고 분석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시장 개화와 동시에 전장용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 수혜 업체”라며 “자율주행차량 기준 평균 카메라 모듈 탑재 개수는 2020년 2~3개, 2023년 8개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기존 카메라 모듈과 달리 자율주행 탑재 모듈의 경우 왜곡, 노이즈 등 정밀성이 더욱 요구되는 점이 특징적”이라며 “자율주행 시장 개화는 ITset 업체의 투자 및 신규 어플리케이션 확대로 이어지며 핵심 장비의 수요 확대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실적 공시에서 주목할 점은 수주 잔고로, 장비 산업의 전장용 수주잔고는 지난해 1분기 14억원 수준에서 4분기 123억원으로 증가했다”며 “납품주기와 수주잔고 인식에 따른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지난 4분기부터 수주 확대가 지속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올 1분기 수주잔고도 약 167억원으로 늘어나 올해 전장용 장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신규 고객사 확대와 수주 증가시 실적 추가 상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성장과 동시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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