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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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37·본명 엄홍식)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19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유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전날 결정했다.
3월에 있었던 1차 조사 당시에도 유씨는 대마를 제외한 나머지 마약에 대해서는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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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37·본명 엄홍식)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19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유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전날 결정했다.
경찰은 유씨가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했다고 보고 있다.
유씨는 지난 16일 2차 소환조사에서 유씨는 21시간 밤샘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당시 유씨는 대마 흡연 사실 일부만 시인, 대부분의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3월에 있었던 1차 조사 당시에도 유씨는 대마를 제외한 나머지 마약에 대해서는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프로포폴, 케타민 투약은 치료 목적이었으며 코카인은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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