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전, 울산서 나흘간 열전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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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열린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전이 나흘간 열전을 치르고 마무리한다.
울산시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으로 개최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9일 폐막한다고 알렸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폐회일인 19일 오전 10시 울산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이끌어 준 울산시와 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김두겸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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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열린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전이 나흘간 열전을 치르고 마무리한다.
울산시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으로 개최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9일 폐막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총 3476명(선수 1621명, 임원 1855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울산은 이번 대회에 총 311명(선수 138명, 임원 173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13개 종목에 출전했다. 안전사고 1건도 없이 안전한 체전으로 진행됐다.
학생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학생 서포터스 400여명과 울산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응원단 500여명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대회 기간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경기장 구석구석 챙기며 울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을 맡았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폐회일인 19일 오전 10시 울산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이끌어 준 울산시와 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김두겸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체전의 성공 개최는 교육청, 경찰청, 구·군, 시 장애인체육회, 울산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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