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1Q 순이익 1565억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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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새 회계기준 IFRS17 적용 이후 첫 분기 실적 발표에서 1500억원대 순이익을 시현했다.
19일 동양생명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15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장성 상품의 매출 호조에 따라 1분기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분기대비 64.9% 증가한 156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보유계약 CSM은 2조4857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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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새 회계기준 IFRS17 적용 이후 첫 분기 실적 발표에서 1500억원대 순이익을 시현했다.
19일 동양생명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15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29.6% 증가한 규모다.
수입보험료는 8800억원으로 집계됐다. 보장성 상품의 매출 호조에 따라 1분기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분기대비 64.9% 증가한 1561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763억원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보유계약 CSM은 2조4857억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의 1분기 운용자산이익률은 4.82%로 나타났다. 금리환경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시장 대응 및 자산 재분배에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지속가능한 자산성장 전략 그리고 자산운용부분 전문화 등을 통해 개선된 실적을 시현했다"며 "장기 가치 제고를 위한 보장성 보험 중심영업 전략을 통해, 지속해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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