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성지·궁전아파트' 25년4월 재건축 첫 삽 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지ㆍ궁전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지ㆍ궁전아파트는 정비계획 수립 후 8년 만에 재건축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면서 "지은 지 36년 돼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의 단지를 허물고 새로 지어 상대원동 일대 주거환경 수준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지ㆍ궁전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성남시는 상대원동 195-5번지 일대 2만6584㎡에 건폐율 19.14%, 용적률 274.60%를 적용해 지하 5층, 지상 13~25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 동(836가구)을 짓는 계획안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2025년 4월 시작돼 2028년 4월 완공 목표다. 총사업비는 3480억원이다.
성지ㆍ궁전아파트는 1987년 5~6층 건물 18개 동(716가구)로 지어진 공동주택이다.
2013년 7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2015년 3월 정비계획을 수립해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내년 4월 관리처분계획 인가에 이어 5월 입주민 이주 뒤 기존 아파트 철거가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지ㆍ궁전아파트는 정비계획 수립 후 8년 만에 재건축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면서 "지은 지 36년 돼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의 단지를 허물고 새로 지어 상대원동 일대 주거환경 수준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지역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중원구 은행주공아파트(2022년 7월 사업 시행계획인가), 하대원동 삼남아파트(2022년 11월 착공) 등 모두 3곳이다.
공동주택 재건축은 '안전진단→정비구역 지정→조합설립인가→사업 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철거 및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은 괴물?…"자식 전지훈련도 못 가게하고"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과일 아직도 비싼데…올 겨울 이 과일 먹어야 하는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