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제압' 무리뉴의 로마, 레버쿠젠전 합계 1-0으로 UEL 결승 진출

허인회 기자 2023. 5. 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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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가장 먼저 올라갔다.

1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2022-2023 UEL 4강 2차전을 치른 로마가 레버쿠젠과 0-0으로 비겼다.

1차전을 1-0으로 이긴 로마가 결승전으로 진출했다.

슈팅 단 1회에 그친 로마는 지난 1차전의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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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AS로마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AS로마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가장 먼저 올라갔다.


1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2022-2023 UEL 4강 2차전을 치른 로마가 레버쿠젠과 0-0으로 비겼다. 1차전을 1-0으로 이긴 로마가 결승전으로 진출했다.


전반 2분 로마가 먼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로렌조 펠레그리니의 킥은 골문을 외면했다. 이후 갈 길 바쁜 레버쿠젠의 공격이 계속됐다. 전반 8분 케렘 데미르바이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전반 12분 무사 디아비가 찬 공은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27분 데미르바이가 회심의 슈팅을 날린 것도 선제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레버쿠젠 입장에선 아쉬운 시간만 지나갔다.


후반전도 레버쿠젠이 적극적으로 몰아쳤다. 후반 11분 사르다르 아즈문의 헤딩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35분 아즈문이 다시 한번 득점을 노려봤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로마는 이날 슈팅을 총 23회나 시도했는데 결국 골망을 가르지 못하고 좌절했다. 슈팅 단 1회에 그친 로마는 지난 1차전의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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