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모우라, 토트넘과 눈물의 작별 "저는 영원히 스퍼스입니다"

허인회 기자 2023. 5. 19.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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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홋스퍼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토트넘은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되는 모우라와 이별한다'고 전했다.

모우라는 지난 2018년 1월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모우라의 활약상을 편집해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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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홋스퍼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토트넘은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되는 모우라와 이별한다'고 전했다.


모우라는 지난 2018년 1월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약 5년 반 동안 손흥민, 해리 케인 등과 같이 공격진을 누빈 모우라는 정든 팀을 떠나려니 가슴이 먹먹했다. 눈물을 왈칵 쏟아내며 "내가 어디를 가도, 내 마음은 항상 여기 있을 것이다. 이곳은 내 구단이다. 나는 영원히 스퍼스일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스 모우라. 서형권 기자

토트넘은 모우라의 활약상을 편집해 업로드했다. 지난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 아약스전 당시 해트트릭으로 토트넘을 결승전으로 이끈 장면이 포함됐다.


사진= 토트넘홋스퍼 트위터 캡처,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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