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라리가 우승 주역, "메시는 언제든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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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 주역인 로날드 아라우호(24)가 리오넬 메시(36, 파리생제르맹)의 이적을 바랐다.
18일(현지시간)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아라우호는 우루과이 라디오 '스포르트 890'을 통해 "우리는 그것(메시의 복귀)에 대해 라커룸에서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면서도 "메시는 항상 환영받는다. 특히 여기 바르셀로나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올여름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돌아오면 팀의 모든 구성원이 반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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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FC바르셀로나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 주역인 로날드 아라우호(24)가 리오넬 메시(36, 파리생제르맹)의 이적을 바랐다.
18일(현지시간)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아라우호는 우루과이 라디오 '스포르트 890'을 통해 "우리는 그것(메시의 복귀)에 대해 라커룸에서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면서도 "메시는 항상 환영받는다. 특히 여기 바르셀로나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올여름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돌아오면 팀의 모든 구성원이 반길 것이라고 했다.
메시는 파리생제르맹과 6월 말 계약이 만료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없이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하려 한다. 다만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좋은 편이 아니다. 그래서 전력 외 선수 일부를 정리해 재정의 여유를 만든 뒤 영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힐랄이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며 메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알힐랄만큼 연봉을 줄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예정인 주장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고 한 뒤 "그는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으로서도 대단하다"고 했다.
아라우호는 자신의 계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나 아직 재계약이 되지 않고 있다. 곧 해결될 것이며 바르셀로나 잔류만 생각한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시즌 라리가 22경기에 나섰고 2도움을 올렸다. 바르셀로나가 라리가에서 단 13실점을 할 정도로 수비가 안정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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