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퍼드 이적설' 김지수, U-20 월드컵 빛낼 선수… '김민재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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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 러브콜을 받은 김지수(19, 성남FC)가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빛낼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더 선'은 "김지수는 최근 유럽 클럽 스카우트들의 눈에 띄었다. 브렌트퍼드는 56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했다"고 한 뒤 "성남은 김지수가 U-20 월드컵에서 인상을 남기면 가치가 오를 것은 안다"며 김지수가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면 영입을 원하는 팀은 더욱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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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 러브콜을 받은 김지수(19, 성남FC)가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빛낼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개막에 맞춰 주목할 20세 이하 선수들 7명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첼시는 U-20 월드컵에서 활약할 재능 있는 선수 3명을 재빨리 영입했다.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대회는 최고의 10대 선수들이 더 큰 팀으로 가기 위한 쇼케이스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지수에 대해 "성남의 장신 수비수인 김지수는 만 18세에 불과하지만, 공중 플레이와 태클이 김민재(나폴리)와 비교되고 있다"며 김민재의 플레이를 기준으로 김지수가 얼마나 하는지 비교한다고 했다.
김지수는 U-20 월드컵을 앞두고 브렌트퍼드가 바이아웃 금액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김지수는 최근 유럽 클럽 스카우트들의 눈에 띄었다. 브렌트퍼드는 56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했다"고 한 뒤 "성남은 김지수가 U-20 월드컵에서 인상을 남기면 가치가 오를 것은 안다"며 김지수가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면 영입을 원하는 팀은 더욱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수 외에 파브리시오 디아스(우루과이), 도르 투르게만(이스라엘), 토마스 앙헬(콜롬비아), 마르코스 레오나르두(브라질), 오언 울프(미국), 이그나시오 미라몬(아르헨티나) 등이 U-20 월드컵을 빛낼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서형권 기자,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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