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도 김민재 영입 준비… 6000만 유로 자금 확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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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리해 보였던 김민재(나폴리) 영입전에 파리생제르맹(PSG)이 등장했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르 10 스포르'에 따르면 이번 시즌 수비에 문제를 드러낸 PSG가 김민재 영입으로 보완할 계획을 세웠다.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이 김민재의 플레이를 보고 영입을 검토했다.
PSG는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66억 원)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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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리해 보였던 김민재(나폴리) 영입전에 파리생제르맹(PSG)이 등장했다. 바이아웃 금액 준비도 마쳤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르 10 스포르'에 따르면 이번 시즌 수비에 문제를 드러낸 PSG가 김민재 영입으로 보완할 계획을 세웠다.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이 김민재의 플레이를 보고 영입을 검토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며 유럽 여러 팀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중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두 중앙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의 부상 공백을 메워야 하는데, 김민재가 적격이었다.
김민재는 지난해 나폴리로 이적할 때 7월 1일부터 2주 동안만 바이아웃 계약 협상을 하는 조항을 삽입했다. 바이아웃 금액은 4,500~5,000만 유로(약 649~721억 원)다. 맨유는 이 금액을 넘는 액수를 준비해 김민재를 데려갈 생각이다.
그런데 PSG가 등장했다. PSG는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35경기 동안 6패, 35실점을 했다. 실점이 경기당 1골이다. 매 시즌 우승을 노리는 팀으로서 수비 강화가 요구되는 기록이었다.
PSG는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66억 원)를 책정했다. 맨유와 마찬가지로 바이아웃 금액을 웃도는 액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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