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아빠 목소리 들은 소년, ‘이런 반응’ 보였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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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착용하고 처음으로 아빠의 목소리를 듣게 된 소년의 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소리를 듣고 미소를 짓던 소년은 이내 울면서 아빠의 품에 안겼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사우스웨스트뉴스서비스(SWNS)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년이 처음으로 아빠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아버지는 아들이 보청기 착용을 마치자 인사를 건넸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소년은 곧바로 아버지를 올려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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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사우스웨스트뉴스서비스(SWNS)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년이 처음으로 아빠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의료진은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소년의 귀에 보청기를 장착했다. 아버지는 아들이 보청기 착용을 마치자 인사를 건넸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소년은 곧바로 아버지를 올려다봤다.
선천성 소아 난청은 신생아 1000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약 60~70%는 난청 유전자 돌연변이가 원인이다. 아이가 소리가 나는 장난감에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말을 늦게 배우는 경우, TV 볼륨을 계속해서 키우고 불렀을 때 돌아보지 않는 경우 난청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한쪽 귀만 소리가 안 들리는 아이는 전화를 한쪽 귀로만 받거나 소리가 어느 방향에서 나는지 모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청각은 아이가 말소리를 배우고 인지능력이 발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에게 난청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초기부터 적극 치료하는 게 좋다. 특히 유아의 경우 스스로 증상을 표현하지 못 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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