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박준금 “김병철과 찰떡 호흡, 코미디 위해 연구 多” (‘준금 매거진’)
박로사 2023. 5. 18. 21:48
배우 박준금이 김병철과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닥터 차정숙 비하인드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박준금은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촬영장 에피소드를 밝혔다.
박준금은 “아들 역할로 나오는 김병철 씨가 워낙 코미디를 잘하는 분이다. 손발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찰떡 호흡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방송 나가기 훨씬 전에 엄정화 씨한테 연락이 왔다. 1, 2회를 봤는데 김병철 씨와 저의 코미디가 드라마를 살렸다고 얘기를 하더라”라며 “기분이 좋았는데 전화 끊고 나니까 엄정화 씨는 원래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닥터 차정숙’에는 박준금의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준금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인데 그렇게만 가면 심심할 것 같았다. 김병철, 감독님과 굉장히 연구를 많이 했고, 현장에서 합을 맞춰서 코미디적으로 많이 풀어냈다. 코미디가 대본에서 1이라면 우리가 표현한 건 5~6 정도”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JTBC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김승우‧홍경민‧김지민 ‘캠핑 인 러브’, 시즌 2로 돌아온다..6월 첫방
- ‘벌써 3번째’ 뷔·제니, 1년 만에 또 열애설…이번엔 ‘파리 데이트’ 포착 [종합]
- 폭행전과 황영웅 복귀하나..소속사 “힘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사랑 부탁”
- 유아인 “대마 지인이 건네 피워”, 코카인은 NO..경찰 구속영장 검토 [왓IS]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2심서 징역 5년 구형 “재범 우려 커”
- 구찌의 요란한 민폐 뒤풀이, 사과는 달랑 한줄
- 마필 운송비를 선수가 부담? 승마협회 결정 논란...현재 수락 0명
- 잔디 훼손 우려·날아간 지붕…부산, 4년 만의 A매치 가능할까
- [김희웅의 런웨이] 호날두는 왜 ‘패션 테러리스트’가 됐을까
- ‘개그맨’ 윤형빈, 9년 만에 격투기 복귀전… “그냥 이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