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한일관계 더 진전시킬 것"…바이든 "환영"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일본 히로시마에서 미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 바이든과 회담 중 이달 7∼8일 한국 방문을 언급하면서 한일관계를 더욱더 진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일관계 개선을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미일 정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일 안보 협력을 포함해 지역의 억지력 강화와 안보리 대응에 있어 계속 미일,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에 일치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