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결혼식 3일 전 파혼 위기 "♥남편 연락 안 돼" (비보티비)

이슬 기자 2023. 5. 18.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결혼식 3일 전 남편과 싸웠던 일화를 밝혔다.

남편과 결혼 3일 전에 크게 싸웠던 신기루는 '결혼을 안 하겠다. 이렇게는 할 수가 없다' 생각했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결혼식 3일 전 남편과 싸웠던 일화를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맵다 매워 신기루가 들려주는 노빠꾸 결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은 신기루의 결혼을 의심했다. 신기루는 "아직도 못 믿으면 저도 어쩔 재간이 없는데 결혼을 진짜 했다. 얼마 전에도 누가 결혼했냐고 물어보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김숙이 "남편이 밖에 나가서 내 아내가 신기루라고 얘기하냐"고 묻자 신기루는 "숨기는 것 같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남편과 결혼 3일 전에 크게 싸웠던 신기루는 '결혼을 안 하겠다. 이렇게는 할 수가 없다' 생각했다고. 남편과 연락이 안 됐던 신기루는 "별 생각을 다 했다. 결국 그 전날 '일이 이렇게 됐지만 내일 몇 시까지 숍에 와' 이렇게 문자를 보냈다"라고 떠올렸다. "근데 왔냐"는 질문에 신기루는 "왔다. 왔으니까 결혼을 하지 않았겠냐"라며 허탈하게 답했다.

이어 신기루는 "행진을 하는데 사람들이 막 다 소리를 지르는 거다. '이렇게까지 축복을 할 일인가' 싶었다. 자꾸 사람들이 밑에 보라고 했다. 버진로드에 유리병에 꽃을 세워뒀다. 남편도 풍채가 있다. 둘이 행진을 하는데 다 치고 지나간 거다. 심지어 제가 신발을 3cm 이상을 신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신발을 중간에 벗었다. 발에 피가 나고 있었다"라며 결혼 에피소드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