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의 베테랑 파워…‘2언더파 상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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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의 베테랑 파워다.
최경주는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 11개 홀에서 3타를 줄였다.
1번 홀(파4)과 4번 홀(파5) 버디로 힘을 낸 뒤 8번 홀(파4) 보기는 9번 홀(파5)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이후 11번 홀(파4)을 파로 마친 뒤 일몰에 걸려 플레이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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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선두, 함정우 2위, 김우현 공동 3위
악천후 차질 147명 중 71명 라운드 소화
‘탱크’ 최경주의 베테랑 파워다.
최경주는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 11개 홀에서 3타를 줄였다. 공동 10위다. 1번 홀(파4)과 4번 홀(파5) 버디로 힘을 낸 뒤 8번 홀(파4) 보기는 9번 홀(파5)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이후 11번 홀(파4)을 파로 마친 뒤 일몰에 걸려 플레이를 중단했다.
최경주는 괴력의 장타자 정찬민,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와 함께 경기를 치러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뽐냈다. 최경주는 이 대회 최다 출전(21회), 최다 우승(3회), 12년 연속 컷 통과 기록을 갖고 있다. 최경주는 "퍼터와 퍼터 그립을 바꾼 것이 도움이 됐다"면서 "살아남으려면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2019년 신인왕 이재경이 10번 홀까지 6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함정우 2위(5언더파), 김우현과 백석현, 이태훈(캐나다) 등이 공동 3위(4언더파)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는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과 함께 공동 55위(1오버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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