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 ‘스태프 사진 타임’ 만든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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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2회에서는 웅장한 절벽을 낀 푸른 바다 송네피오르로 향하는 사형제의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오르 대자연의 웅장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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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2회에서는 웅장한 절벽을 낀 푸른 바다 송네피오르로 향하는 사형제의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오르 대자연의 웅장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빙하가 대지에 새긴 아름다운 골짜기, 피오르는 노르웨이의 꽃이라 불린다. 그중 가장 길고 깊은 송네피오르의 아름다운 절경에 유해진은 “웅장하다. 경이롭고”라며 감탄을 감추지 않는다.
본 방송에서 공개될 ‘세계 최장 도로터널’ 탐험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이날 멤버들은 무려 24.5km 길이의 설산 밑 터널을 주행한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긴 레르달 터널로, 터널 통과 시간만 약 20분이 걸린다. 특히 터널 내부에 신비한 푸른 빛의 조명이 설치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정차할 수 있는 것이 자동차 여행의 매력. 송네피오르로 향하는 길에 그림 같은 풍광을 마주한 사형제는 잠시 차를 세우고 단체컷을 촬영하기로 한다. 특히 “빨리 사진을 찍으라”며 본업에 충실한 스태프들까지 챙기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강궁 PD는 “가는 곳곳, 배우 네 분이 계속했던 얘기가 ‘내가 여길 또 언제 와 보겠어’였다. 직항도 없는 북유럽, 그것도 눈으로 온통 하얗게 뒤덮인 3월의 노르웨이를 말이다. 그건 스태프도 마찬가지여서 촬영 틈틈이 다들 급하게 휴대폰 사진을 남기곤 했는데, 그 모습을 유해진 님이 본 것이다. 그러고는 단 5분 10분이라도 맘 편하게 사진 찍으라고 아예 ‘스태프 사진 타임’을 만드셨다. 한 번은 단체 사진은 별로라며 원하는 스태프들은 줄을 서라고 하고, 한 명 한 명씩 커플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라고 후일담을 밝혔다.
김효연 PD 역시 출연진과 제작진의 훈훈했던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 PD는 “출연자분들이 케미가 있듯 제작진과도 편하게 소통하며 훈훈하고 웃음을 자아내는 에피소드들이 있다. 특히 출연자분들이 촬영구도 특성상 뒤로 걷게 되는 카메라 감독님을 배려하시는 모습도 보이시고, 노르웨이에서 첫 북유럽이다 보니 잊지 못할 경험들을 제작진과도 공유하고 싶어 하셨다. 방송에 많이 보여 드릴 수는 없으나 카메라 감독님과의 케미도 훈훈하고 재밌는 에피소드로 나올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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