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100일 만 23kg 감량…2세 계획 때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23kg 다이어트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강재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은 강재준을 소개하며 "원래 108kg이었는데 100일 만에 무려 23kg을 감량했다고 한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재준은 2세 계획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며 "아기를 갖는 게 너무 소원이다. 그 전에는 제 몸뚱아리가 정상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나와도 건강하지 않은 아이일 것 같아서 6개월에 한 번씩 초음파를 했는데 지방이 많아서 안 보인다고 하더라. 그래서 열심히 뺐다"고 설명했다.

또 강재준은 "근육 운동 열심히 하고 등산 많이 가고 자전거도 탔다"며 "좀 더 빼야 한다. 저 스스로 하면 3일 만에 포기할 것 같았다. 제가 하고 있는 유튜브 구독자가 25만 명 정도인데, 6개월 만에 25kg 못 빼면 채널 폐지하겠다고 했다. 2kg 남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