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귀재'가 토트넘에?…새 단장 후보 1순위는 '무리뉴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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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무리뉴 사단 중 한 명을 단장직에 앉히는 것을 고려 중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최근 "토트넘이 차기 단장직 후보를 2명으로 좁혔다"며 "지난 몇 년간 조세 무리뉴 AS로마(이탈리아) 감독과 함께 했던 티아구 핀투 단장, 그리고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에 재직 중인 팀 슈타이튼 단장이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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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무리뉴 사단 중 한 명을 단장직에 앉히는 것을 고려 중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최근 "토트넘이 차기 단장직 후보를 2명으로 좁혔다"며 "지난 몇 년간 조세 무리뉴 AS로마(이탈리아) 감독과 함께 했던 티아구 핀투 단장, 그리고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에 재직 중인 팀 슈타이튼 단장이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시즌 막바지 발등에 불 떨어진 토트넘이다.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앉혔으나 성적이 개선되지 않자 라이언 메이슨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다.
여기에 파비오 파라티치가 유벤투스 시절 장부조작 혐의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고, 징계 범위가 이탈리아 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되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에 앞서 정식 감독, 단장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제대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일단 감독은 한 명으로 좁혀졌다. 풋볼런던을 포함한 다수의 현지 언론들은 차기 감독으로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을 거론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슬롯 선임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장직도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되면서 얼추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특히 무리뉴 사단 출신 인물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핀투는 장사의 귀재로 불린다. 댄 프리드킨 로마 회장이 "핀투의 재능은 세계적 수준"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성과를 냈다.
대표적으로 포르투갈의 대표 거상 클럽으로 불리는 벤피카에서 일했을 때 주앙 펠릭스, 다르윈 누녜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오디세아스 블라호디모스 등 재능 있는 선수들을 값싼 가격에 데려왔다.
빅토르 린델뢰프, 콘스탄티노스 미트로글루 등 이적시장에 내놓은 자원들은 비싸게 팔아치웠다.
2020년부터는 로마에서 활동했고, 2021년부터 무리뉴와 함께하먀 로마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풋볼런던은 "핀투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핀투가 파라티치를 대체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며 핀투가 토트넘 단장직을 맡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EPA, DPA, PA Wire/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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