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옥상서 20대 투신, 길 가던 80대 덮쳐...모두 중상

백서원 2023. 5. 18.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했다.

A씨는 마침 상가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 위로 떨어졌다.

A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의 한 공공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사고 당시는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DB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했다.


A씨는 마침 상가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두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의 한 공공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사고 당시는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