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방신실, 2연승으로 16강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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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방신실이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이겨 16강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방신실은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GC(파72·6350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제15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둘째 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채은에게 2홀 차로 승리했다.
방신실은 전날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을 1홀 차로 꺾고 1승을 올렸다.
전날 방신실에게 일격을 당한 홍정민은 서연정을 5홀 차이로 누르고 16강 진출 불씨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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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방신실이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이겨 16강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방신실은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GC(파72·6350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제15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둘째 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채은에게 2홀 차로 승리했다.
방신실은 전날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을 1홀 차로 꺾고 1승을 올렸다.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서연정을 상대한다. 전날 방신실에게 일격을 당한 홍정민은 서연정을 5홀 차이로 누르고 16강 진출 불씨를 살렸다.
이날 10번 홀에서 시작한 방신실은 4번홀(파4)이글로 3홀까지 앞서나 7번홀(파3)을 내줘 2홀차로 좁혀졌지만 8번홀을 비기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방신실은 경기를 마치고 “매치 플레이는 상대 선수만 신경 쓰면 돼서 마음이 조금 더 편한 것 같다”며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내 장점을 살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성유진은 신인왕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별을 5홀차(5&4)로 누르고 2승을 거뒀다. 김민별은 1승1패. 전날 김민별에 패했던 조아연은 조은혜를 꺾고 1승1패가 됐다. 3차전에서 성유진이 패하고 김민별과 조아연이 승리할 경우 3명이 연장을 펼쳐야한다.
지난해 상금왕 박민지는 김지영을 상대로 6홀차 완승을 거둬 1승1패 꺾으며 전날 이주미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올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선두 박지영은 이다연의 부상 기권으로 2승을 거뒀다.
이밖에 임진희 박현경 이예원 한진선 마다솜 안송이 노승희 나희원 배수연이 2승을 올려 16강행에 한 발 다가섰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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