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용산 간 전세사기 피해자 "제5, 제6의 희생자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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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하루하루가 지옥 같다' '더는 버티기 힘들다' '제발 살려달라'며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을 호소하고 있지만, 정부여당은 초지일관 '선구제 후회수' 등 보증금 회수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정부 눈치만 보고 있는 '바지 입법권자' 국민의힘은 뒤로 빠지고 실제 이 법안의 결정권을 쥔 '실소유자'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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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전세사기 피해자 “제5, 제6의 추가 희생자 막아 달라” |
ⓒ 유성호 |
이날 이들은 "지금 전세사기 희생자가 4명으로 늘어났지만,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피해자들과 단 한 차례의 면담도 거부한 채 일방적으로 보여주기식 대책을 내놓고 있다"면서 "제5, 제6의 추가 희생자를 막기 위해 실효성 있는 특별법 제정에 하루빨리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하루하루가 지옥 같다' '더는 버티기 힘들다' '제발 살려달라'며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을 호소하고 있지만, 정부여당은 초지일관 '선구제 후회수' 등 보증금 회수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정부 눈치만 보고 있는 '바지 입법권자' 국민의힘은 뒤로 빠지고 실제 이 법안의 결정권을 쥔 '실소유자'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 전세사기 피해자 “제5, 제6의 추가 희생자 막아 달라”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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