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없이 '3연속 상한가'...주식 내다판 中 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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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 급등으로 관심을 끈 크리스탈신소재의 최대주주가 보유지분을 장내매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다이중치우(DAI ZHONGQIU) 대표는 지난 11일 의결권있는 주식 110만 주를 장내매도했다.
주가 급등에 거래소는 지난 15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크리스탈신소재는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중국 국적의 다이중치우 씨(1989년 생)는 크리스탈신소재의 대표이사이자 최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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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저한 시세변동 조회공시..."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 없다"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최근 주가 급등으로 관심을 끈 크리스탈신소재의 최대주주가 보유지분을 장내매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다이중치우(DAI ZHONGQIU) 대표는 지난 11일 의결권있는 주식 110만 주를 장내매도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2,572원으로 금액으로 따지면 28억 2천만 원 수준이다.
이번 거래로 다이중치우의 지분율은 10.06%에서 8.91%로 줄었다.
앞서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10일부터 종가기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만 119.44%에 달하는데, 거래 당일(11일)은 이틀 연속 상한가(2,735원)에 다가선 날이다.
주가 급등에 거래소는 지난 15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크리스탈신소재는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중국 국적의 다이중치우 씨(1989년 생)는 크리스탈신소재의 대표이사이자 최대 주주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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