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부동산경매 낙찰(매각)가격 맞추기’ 전국 공모전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지난 5월 11일(목)에 ‘부동산경매 낙찰(매각)가격 맞추기 전국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와 부동산태인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총상금은 500만원이며,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지난 4월 25일까지 부동산경매물건 3개를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됐다.
조덕훈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교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부동산경매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부동산경매에 대한 저변확대를 통해 경매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총응모자는 300여명에 이르렀지만 영예의 수상은 18명에게만 주어졌다. 수상자는 실제 낙찰가격과 응모가격 간 절대값 차이가 가장 적게 나는 순서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과 부동산태인 경매정보이용권 전국 12개월분이 지급됐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과 부동산태인 경매정보이용권 전국 6개월분이 제공됐다. 아울러, 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과 부동산태인 경매정보이용권 전국 3개월분이 지급됐다. 장려상 5명에게는 20만원과 부동산태인 경매정보이용권 전국 1개월분이 제공됐다. 아차상 10명에게는 5만원이 지급됐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는 2002년도에 설립된 부동산과 건축도시의 융복합학부로 부동산경매관련 전국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로 구성된 자산관리학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학부로 부동산경매중개전문가, 부동산자산관리와 금융투자전문가, 건설엔지니어전문가, 부동산개발 및 리모델링전문가, 실내디자인전문가, 스마트도시재생전문가 등을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부에서는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건축기사, 건축산업기사, 실내건축기사, 도시계획기사, 부동산자산관리사, 행정사, 부동산경공매사, 부동산컨설턴트, 금융채권관리사 등의 국가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건축·도시계획학과를 졸업하면 건축기사와 건축산업기사, 실내건축기사, 도시계획기사 등의 국가자격증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건축·도시계획학과의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건설기술인 역량지수 중에서 학력지수 20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실제, 지난해와 올해 일부 졸업생들이 학력지수 20점을 부여받았다.
조덕훈 교수는 “교육과정의 특장점 이외에도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는 부동산경매연구회, 풍수지리연구회(세풍연), 부동산건축도시답사반(길길다), 등산동호회(세산호), 골프동호회(SPGA), 건축기사대비반, 학부학생회와 학년별 모임, 학부총동문회, 공인중개사 등의 부동산자격증 취득과 대학원진학을 위한 특강 활동이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23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6월 1일(목)부터 7월 11일(화)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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