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 등반중 60대 남성 20m 아래 추락 '중상'

한윤식 2023. 5. 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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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33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설악산 울산바위 서봉에서 산행중이던 A모씨(63)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구조돼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는 다발성 골절상 등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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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자료사진)
18일 오전 9시 33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설악산 울산바위 서봉에서 산행중이던 A모씨(63)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구조돼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는 다발성 골절상 등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성(강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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