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지명타자" 한화, 한현희 내세운 롯데 상대 2연승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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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위닝시리즈를 놓고 격돌한다.
앞선 두 경기 연속 연장전에서 롯데와 한화가 1승 씩을 나눠 가진 가운데, 이날 선발투수로 롯데 한현희, 한화 장민재가 등판한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래리 서튼 감독은 "한현희가 대전구장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한화 상대로도 직전 등판에서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한현희와 박세웅 모두 최근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박세웅이 홈 사직에서 등판하는 게 더 낫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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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위닝시리즈를 놓고 격돌한다.
롯데와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5차전을 치른다. 앞선 두 경기 연속 연장전에서 롯데와 한화가 1승 씩을 나눠 가진 가운데, 이날 선발투수로 롯데 한현희, 한화 장민재가 등판한다.
롯데는 지난 로테이션 순서상 한현희보다 박세웅의 등판이 먼저지만 데이터를 고려해 한현희의 등판을 당겼다. 박세웅은 통산 대전 한화전 9경기에서 승리 없이 7패, 평균자책점 8.10을 기록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한현희는 27경기 평균자책점 2.99로 상대적으로 강했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래리 서튼 감독은 "한현희가 대전구장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한화 상대로도 직전 등판에서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한현희와 박세웅 모두 최근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박세웅이 홈 사직에서 등판하는 게 더 낫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한현희를 상대로 한화는 정은원(2루수)~노시환(3루수)~채은성(우익수)~김인환(1루수)~이진영(중견수)~최재훈(포수)~오그레디(좌익수)~박상언(포수)~박정현(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최원호 감독은 "공격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라인업을 짰다"고 전했다.
최 감독은 "오선진은 오늘 경기 자체를 쉬어야 하고, 내일도 상태를 봐야할 것 같다. 최재훈은 한현희에게 공격 지표가 좋고 롯데전 전체적으로도 괜찮은데, 체력을 세이브 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지명타자로 넣었다. 채은성은 웬만하면 1루나 지명타자로 넣으려고 하는데, 오늘은 최재훈이 지명타자로 들어가면서 우익수를 맡는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김민석(중견수)~안권수(좌익수)~고승민(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한동희(3루수)~노진혁(유격수)~유강남(포수)~김민수(1루수)~박승욱(2루수) 순으로 선발 출전한다. 잭 렉스는 무릎 부상으로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서튼 감독은 "무릎 힘줄의 부분 파열이 있다. 아직 정확히 복귀 시점을 말씀드릴 수 없지만 일단 열흘은 빠져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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