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판정' 고명환, CEO로 대박난 근황…"10년동안 연매출 10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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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CEO 고명환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잘나가던 개그맨이 방송생활 관두고 장사해 성공한 이유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개그맨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메밀국숫집 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고명환은 10년 동안 해왔던 메밀국수에 고기를 접목시켜 새로운 음식을 고안해냈다며 꾸준히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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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개그맨 출신 CEO 고명환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잘나가던 개그맨이 방송생활 관두고 장사해 성공한 이유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개그맨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메밀국숫집 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고명환은 10년 동안 해왔던 메밀국수에 고기를 접목시켜 새로운 음식을 고안해냈다며 꾸준히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이유에 대해 고명환은 "교통사고가 2005년에 엄청 크게 났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병원에서 아무리 오래 살아야 이틀, 1초 후부터 죽을 수 있으니까 빨리 유언도 하라고 했었다. 유언도 하고 다 했었다"며 죽음을 목전에 뒀던 경험 탓에 걱정보다는 도전하는 것에 더 익숙해졌다고 밝혔다.
뚜렷한 목표보다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에 좀 더 집중한다는 고명환.
"27살에 개그맨이 돼서 34살까지 개그맨하면서 마케팅팀 대리였다. 두 개를 동시에 하고 밤무대 네 군데씩 뛰고 하루에 잠을 2~3시간밖에 못 잤다. 300만원 가지고 서울에 올라와서 7년 만에 서울에 집을 두 채 샀다"며 치열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기본도 모르고 장사를 시작해 거하게 말아먹은 적도 있었다는 그는 지금 하고 있는 식당은 "문 여는 날부터 잘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첫 해부터 연 매출 10억 넘게 찍었다. 한 10년 동안 10억 밑으로 내려간 적 없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코로나 때는 매출이 오히려 더 늘어 12억도 찍어본 적 있다는 그는 10년 간 총 매출이 100억 이상 되는 사장님임에도 여전히 식당에서 직접 서빙을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휴먼스토리'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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