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일일 명예지사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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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이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하루 동안 안동시민의 건강을 챙겼다.
권기창 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대단히 영광스럽고 시민 건강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고 국민건강보험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지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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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협력방안 모색
권기창 안동시장이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하루 동안 안동시민의 건강을 챙겼다.
이날 권 시장은 지사장으로서 알아야 할 업무 전반에 대해 배우고 공단 업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원 상담 업무까지 체험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안동지사)의 일반현황과 2023년도 변경된 제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사무장병원 등 불법 기관 단속을 위한 특사경 제도 도입 등 이슈 사업 5건에 대한 업무보고도 받았다.
이후, 공단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안동시와의 접점·교류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 시장은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상담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민원인으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권 시장은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밝혀두는 사전연명의료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시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라면서 솔선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임종에 이른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또는 연명의료중단 등의 결정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힌 문서이다.
환자의 자기결정을 존중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창 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대단히 영광스럽고 시민 건강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고 국민건강보험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지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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