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마약범죄근절 합동 캠페인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17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감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는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사무국인 대전YMCA를 비롯해 대전흥사단,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대전연맹 등 3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재완 기자]
▲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17일 대전시청 인근 학원가 등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
ⓒ 대전YMCA |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17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감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최근 일어난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비롯,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SNS등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마약류에 대한 청소년들의 접근과 노출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대전지역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는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사무국인 대전YMCA를 비롯해 대전흥사단,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대전연맹 등 3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했다.
▲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17일 대전시청 인근 학원가 등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
ⓒ 대전YMCA |
김종남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우리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해환경 감시, 정화활동을 하겠다"며 "특히 최근 마약범죄가 청소년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상황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2012년 출범했으며, 대전YMCA를 비롯해 대전흥사단,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대전연맹협의회 등 3개 단체 300여명의 감시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활동, 청소년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 유해매체 모니터링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계엄군 주인공 5.18기념 이미지, 보훈처 저작권 위반 소지
- "영혼 없다" "모두 공염불"... 혹평 받은 윤 대통령 5.18 기념사
- 유발 하라리가 받은 충격... 인공지능이 위험한 3가지 이유
- '김건희 논문' 본조사 연장한 숙대 "종료 시점 언제일지 몰라"
- 계산대 앞에서 초등학생보다 못한 할아버지가 됐다
- "일산에선 어떤 마약이 제일 잘 나가요?" 채팅창에 물었더니
- 언론이 대서특필한 한상혁 발언..."검찰, 형사소송법 원칙 어겨"
- '고발사주' 재판서 나온 '조성은 증거 변조' 의혹, 따져보니
- [단독] 세종교육감, 22일 '교원평가 성희롱' 피해 교사 면담... "사과 검토"
- [오마이포토2023] "윤석열 정부, 공공요금 인상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