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암태·안좌·팔금에 주택 태양광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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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난 2021년도에 공모·선정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압해읍 438개소, 암태면 84개소, 안좌면 94개소, 팔금면 59개소로 총 675세대에 태양광·태양열 시설물을 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지난 16일∼17일 압해 신안군 가족센터 3층, 암태 국민체육관, 안좌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주차장, 팔금 종합운동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 의회, 사업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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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 읍·면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난 2021년도에 공모·선정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압해읍 438개소, 암태면 84개소, 안좌면 94개소, 팔금면 59개소로 총 675세대에 태양광·태양열 시설물을 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지난 16일∼17일 압해 신안군 가족센터 3층, 암태 국민체육관, 안좌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주차장, 팔금 종합운동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 의회, 사업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준공식을 가졌다.
태양광(3㎾)의 경우, 전기사용량이 월 350㎾ 사용하는 가정은 태양광 설비 설치 후 평균 월 5만원 정도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으며 태양열(13.6㎡)은 온수·난방에 효율이 높으며 기존에 사용하는 기름보일러 방식을 대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에너지복지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했다.
박우량 군수는 “군민의 에너지 복지제공을 위해 지난 2020년 자은면을 시작으로 2023년 신의면·하의면·장산면·도초면·임자면에 설치하고 있으며, 내년 지도읍·증도면 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4년 공모에 선정되면 전 읍·면 에너지 자립마을이 완성될 것이다”며 “오는 2025년 이후 누락된 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정부를 설득해 무허가 농어촌주택 등에 대해서도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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