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168명에 장학금 3억3950만원 [창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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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17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체 장학증서 수여대상은 성적우수 대학 진학생 83명, 성적우수 고교생 40명, 성적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입학생 25명, 체육 특기 우수 학생 12명, 저소득가정 장학생 8명 등 모두 168명으로 장학금은 총 3억39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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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17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생들의 학업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별 장학생 대표 10명만 초청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 전체 장학증서 수여대상은 성적우수 대학 진학생 83명, 성적우수 고교생 40명, 성적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입학생 25명, 체육 특기 우수 학생 12명, 저소득가정 장학생 8명 등 모두 168명으로 장학금은 총 3억39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한다”며,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우수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창녕군, 2023년 의료급여제도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
창녕군은 17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알기 쉬운 의료급여제도 교육과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수급자에게 현금급여지원제도(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의료급여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기관 제도 등 다양한 의료혜택을 안내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부정수급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병행해 신고 방법 등 부정수급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대한약사회 창녕군분회장 이재연 약사의 재능기부로 알기 쉬운 약물 오남용 예방, 약물안전 사용법을 교육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의료급여수급자는 2022년 12월 말 2천576명으로 작년 대비 0.39% 감소했으나 의료급여 진료비는 19억 원으로 작년 대비 1.04%가 증가해 매년 증가 추세이다.
◆창녕군 대지면 늘파란복지센터 개관식
창녕군은 대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신축한 ‘늘파란복지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성낙인 창녕군수와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대지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지면 라인댄스, 색소폰, 풍물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및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대지면 늘파란복지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736㎡ 규모로 다목적 강당, 동아리실, 건강관리실, 회의실, 북카페 등 주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문화생활의 중심이 될 늘파란복지센터의 개관을 계기로 양파 시배지인 대지의 푸른 들판처럼 늘파란 희망이 피어나는 대지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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