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제주도 자택 공개…"집이 3채, 루프탑도 있어" [종합]

최희재 기자 2023. 5.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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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영미가 직접 꾸민 제주 집을 공개했다.

윤영미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에 '윤영미의 제주도 집 전격 공개! 같이 집 구경 가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영미는 "저의 제주도 무모한 집을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 시간이다. 메인 공간인 안거리는 저희 부부가 생활하는 공간이다. 왼편에 보이는 공간은 밖거리다. 제주도 분들은 자녀가 결혼을 하면 부모님들이 밖거리로 옮겨 가신다. 프라이빗한 거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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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윤영미가 직접 꾸민 제주 집을 공개했다.

윤영미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에 '윤영미의 제주도 집 전격 공개! 같이 집 구경 가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영미는 "저의 제주도 무모한 집을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 시간이다. 메인 공간인 안거리는 저희 부부가 생활하는 공간이다. 왼편에 보이는 공간은 밖거리다. 제주도 분들은 자녀가 결혼을 하면 부모님들이 밖거리로 옮겨 가신다. 프라이빗한 거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이 집을 선택한 것은 디귿(ㄷ)자로 구성이 돼있어서다. 저는 디귿자 집이 너무 갖고 싶었다. 아주 안락하지 않나. 몇 달 동안 알아보다가 이 집을 만나게 되면서 계약을 하고 리모델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입구의 돌담에 대해 "석희삼춘과 남편이 쌓았다. 제주 돌담이 특이한 게 시멘트라든가 어떤 접착제를 붙이지 않는데도 턱턱 쌓으면 이가 맞는다.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또 윤영미는 버스 정류장 의자, 유럽의 초등학교 의자까지 구매하며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자랑했다.

이어 윤영미는 돌 평상을 소개하며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공간이다"라며 "이렇게 가끔 눕기도 한다"고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또 윤영미는 서프라이즈 공간인 뒷마당에서 직접 심은 식물들을 선보였다. 이어 윤영미는 "저는 루프탑이 있는 집에 산다. 루프탑 있는 집에 사는 사람 많지 않지 않나. 2m 쯤 올라왔는데 보이는 세상이 다른 것 같다. 여기서 이렇게 보면 저희 집이 세 채라는 게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무모한 집이 아니라 유용한 집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무모한 집의 외면을 소개해 드렸다"라며 내부 공개도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메종레아'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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