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유·무인 복합체계 자문단 출범식 개최

김성웅 2023. 5.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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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18일 무인항공기, 수상·수중 드론, 인공지능 기술 등 첨단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유·무인 복합체계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편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해경 드론 관련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해경 드론 발전 자문단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 드론 인공지능(AI)기술 등 유·무인 복합체계 전문가 4명을 추가 위촉, 확대 개편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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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 수상·수중 드론, 인공지능 기술 등 첨단기술 전문가 10명 구성

해양경찰청은 18일 무인항공기, 수상·수중 드론, 인공지능 기술 등 첨단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유·무인 복합체계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자문단은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해경 드론 업무 현황과 유·무인 복합체계 도입추진 전략을 발표하며 향후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해경은 또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 중인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해경 특별전시관을 자문단과 함께 참관하고 무인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가능성, 해경 임무 적용 가능성에 대해 협의했다.


유·무인 복합체계는 기존 경비 세력의 부족한 능력을 보완하고 불가능한 임무 영역까지 확장하며 반복적이고 위험한 임무를 대체, 해양 경비 세력의 감시·예방·상황 대응 역량을 고도화할 수 있는 핵심 미래 기술이다.


해경 관계자는 “빠르게 발전하는 미래 기술을 해양 경비체계에 접목하는 것”이라며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해경 드론 관련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해경 드론 발전 자문단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 드론 인공지능(AI)기술 등 유·무인 복합체계 전문가 4명을 추가 위촉, 확대 개편된 것이다.

자문단 위촉식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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