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 결혼 전 '너 같은 돌+I' 누가 데려가냐'고..."

김현숙 기자 2023. 5. 18.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서효림이 결혼 전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이 13년차 여사친 서효림을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중은 서효림의 집을 찾았고, "효림이랑은 13년 전에 알게 됐다. 연예인 지인 통해서 친구가 된 케이스고, 스스럼 없이 같이 걷는 편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고, 김재중이 서효림 시어머니인 김수미를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배우 서효림이 결혼 전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이 13년차 여사친 서효림을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중은 서효림의 집을 찾았고, "효림이랑은 13년 전에 알게 됐다. 연예인 지인 통해서 친구가 된 케이스고, 스스럼 없이 같이 걷는 편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김재중은 서효림의 딸 조이를 위해 선물 공세를 펼쳤고, 조이는 고마움의 뜻으로 김재중에게 포옹했다.

서효림은 김재중과 커피로 짠하면서 "너 기억나지? 잠원역 5번 출구"라며 "소주 엄청 마시고 다른 데로 술 마시러 이동하는데 갑자기 네 팬들이 엄청 쫓아왔다. 팬들이 무슨 레드 카펫처럼 옆에 쫙 있어서 큰일났다고 생각했는데 스캔들이 안 났다"고 절친 사이임을 증명했다.

이어 서효림이 김재중에게 "요즘 집에 가면 결혼하라고 한다며"라고 언급했다. 또 서효림은 "딸이 아빠한테 특히 좋다. 남편도 집에 5시면 들어온다. 술을 그렇게 좋아하던 사람이 한달에 1~2번밖에 안 마신다. 집에서도 안 마신다. 딸이 '아빠 술 마시지마!'라고 한 후로 잘 안 마신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두 사람은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고, 김재중이 서효림 시어머니인 김수미를 언급했다. 이에 서효림은 "자주 못 오신다. 바쁘시기도 하지만 내가 불편할까봐 안 오신다. 하나도 불편하지 않은데 그냥 안 오시더라"고 말했다.

이윽고 김수미가 깜짝 집을 방문해 김재중이 직접 만든 김밥을 먹고 감탄했다. 김수미는 김재중을 향해 "넌 기막힌 찬스를 놓쳤다. 효림이랑 만났으면 최고의 신붓감인데"라며 며느리인 서효림을 칭찬했다.

특히 서효림은 "엄마랑 선후배로 친하게 지낼 때 '널 누가 데려가니?' 이랬다"고 하자 김수미 또한 "'너 같은 돌아이를 누가 데려가니?'라고 했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서효림이 "(엄마가) 같이 드라마 찍는 남자 배우들한테 '니네 효림이한테 대시도 하지마. 너희 인생 잘못(?) 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수미가 "왜 그랬냐면 그때 드라마 하나 끝나면 서효림이 한 두달을 혼자 여행을 갔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 = 채널A '신랑수업'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