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탈락, 신성 루네에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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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덴마크의 '신성' 홀게르 루네(세계랭킹 7위)에게 또 다시 패했다.
조코비치는 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770만5천780 유로) 8강에서 루네에 1-2(2-6 6-4 2-6)로 졌다.
지난해 11월 파리 마스터스 결승에서 루네에 패한 바 있는 조코비치는 6개월 만에 만남에서 또 다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루네와 상대 전적에서도 1승 2패로 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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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덴마크의 ‘신성’ 홀게르 루네(세계랭킹 7위)에게 또 다시 패했다.
조코비치는 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770만5천780 유로) 8강에서 루네에 1-2(2-6 6-4 2-6)로 졌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이 대회 2년 연속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이 좌절됐다.
지난해 11월 파리 마스터스 결승에서 루네에 패한 바 있는 조코비치는 6개월 만에 만남에서 또 다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루네와 상대 전적에서도 1승 2패로 밀리게 됐다.
2003년생으로 만 20세인 루네는 188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강한 서브와 빠른 발을 앞세운 수비가 강점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끈질긴 승부로 조코비치를 물고 늘어져 또 한 번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조코비치는 경기 뒤 “루네에게 팁을 달라고 해야겠다. 그는 날 두 번이나 이겼다. 정말 잘하고 있다”며 상대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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